주택관리사보 1차 불확정기한 · 구상권 · 제12회 32번 해설

甲이 동료교사 乙에게 이자 없이 5백만원을 빌려주었고, 동료교사 丙은 乙의 채무를 보증하였다. 이 경우 소멸시효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의함)

소멸시효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때로부터 진행한다(민법 제166조 제1항). 불확정기한이 붙은 채권은 그 사실이 객관적으로 일어난 때부터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므로, 채무자가 그 사실을 알았는지는 기산점과 관계가 없다. 제12회 주택관리사보 1차 시험 「민법」 32번 문제입니다. 정답은 ③입니다.

  1. ① 甲의 乙에 대한 채권은 10년의 소멸시효에 걸린다.
  2. ② 乙이 甲에게 3월 후에 갚기로 약정하였다면, 甲의 乙에 대한 채권의 소멸시효는 3월이 경과한 때부터 진행한다.
  3. ③ 乙이 甲에게 甲의 부(父) 丁이 사망하면 갚기로 약정하였다면, 甲의 乙에 대한 채권의 소멸시효는 乙이 丁의 사망을 안 때부터 진행한다.
  4. ④ 甲은 乙과의 합의로 미리 그 채권의 소멸시효를 연장 또는 가중할 수 없다.
  5. ⑤ 丙이 보증채무를 이행한 경우, 丙의 乙에 대한 구상권은 보증채무를 이행한 때부터 소멸시효가 진행한다.

정답 ③

핵심 해설

소멸시효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때로부터 진행한다(민법 제166조 제1항). 불확정기한이 붙은 채권은 그 사실이 객관적으로 일어난 때부터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므로, 채무자가 그 사실을 알았는지는 기산점과 관계가 없다. 乙이 丁의 사망을 안 때부터 진행한다고 한 ③이 옳지 않다.

법령 근거

판례 근거

  • 선택지 ③ · 불확정기한부 채권의 소멸시효 기산점이 기한의 도래 시인가 채무자가 안 때인가 불확정기한이 붙은 채권의 소멸시효는 그 기한이 객관적으로 도래한 때부터 진행하고, 채무자가 그 사실을 알았는지는 기산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선택지 ⑤ · 보증인의 구상권 소멸시효 기산점 보증인이 주채무자에 대하여 가지는 구상권의 소멸시효는 보증채무를 이행하여 구상권이 발생한 때부터 진행한다.

쉬운 설명

시효 시계는 「받을 수 있게 된 날」에 돌기 시작한다. 丁이 세상을 떠난 그날부터 甲은 갚으라고 할 수 있으니 시계도 그날부터 돈다. 乙이 그 소식을 언제 들었는지는 시계와 상관이 없다.

용어 설명

불확정기한
반드시 오기는 하나 언제 올지 정해지지 않은 사실을 기한으로 삼은 것. 사람의 사망이 대표적이다.
구상권
보증인이 주채무자를 대신해 갚은 뒤 그만큼을 주채무자에게 돌려 달라고 할 수 있는 권리.

선택지별 해설

  • ① 채권은 10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민법 제162조 제1항). 甲과 乙은 동료교사 사이의 개인 간 대여이므로 상사채권이 아니고 10년의 소멸시효에 걸린다.
  • ② 3월 후에 갚기로 한 것은 확정기한이므로 그 기한이 지난 때부터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소멸시효도 그때부터 진행한다(민법 제166조 제1항).
  • ③ 불확정기한이 붙은 채권의 소멸시효는 그 사실이 객관적으로 일어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 때, 곧 丁이 사망한 때부터 진행한다. 채무자가 그 사실을 알았는지는 기산점과 관계가 없다.(정답)
  • ④ 소멸시효는 법률행위에 의하여 이를 배제·연장 또는 가중할 수 없고, 단축하거나 경감할 수 있을 뿐이다(민법 제184조 제2항). 미리 합의로 연장하거나 가중하지 못하므로 옳다.
  • ⑤ 보증인의 주채무자에 대한 구상권은 보증채무를 이행한 때에 비로소 생기고 그때부터 행사할 수 있으므로, 소멸시효도 그때부터 진행한다.

암기팁

시효 시계는 「알게 된 날」이 아니라 「행사할 수 있게 된 날」에 돈다.

출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공개 기출문제 제12회 32번. 해설은 풀고패스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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