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체계이론
1 출제 포인트 — 이렇게 나옵니다
출제 회차 9회 · 13회 · 17회 · 20회
3 쉬운 설명
가족체계이론은 가족을 물리적·지리적 근접성이 아니라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와 상호작용, 상호의존적 역할관계로 규정되는 사회체계로 본다. 한 지붕 아래 산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서로 얽혀 있다는 점이 가족을 가족답게 만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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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사회라는 더 큰 체계의 하위체계이면서 동시에 부부·부모자녀 등 하위체계를 품은 상위체계다. 하위체계 간 경계는 투과성 정도에 따라 구분되며(경계가 모호하면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나치게 밀착된다), 가족 규칙은 가족이 익숙한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항상성을 지탱해 다른 가족과 구별되는 고유한 정체성을 만든다. 또한 가족은 부모-자녀 간 위계, 세대 간 권력 배분 등 나름의 권력구조를 가지고 있어, '가족에는 권력구조가 없다'는 설명은 틀렸다.
가족문제의 원인은 한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간 상호작용이 서로 원인이자 결과가 되며 반복되는 순환적 인과관계에서 찾는다. 반면 가족이 쓰는 언어와 인식으로 상황을 표현하게 하여 스스로 해결의 단서를 찾도록 하는 것은 사회구성주의 계열(해결중심·이야기치료)의 접근이지, 체계론적 관점의 설명이 아니다.
가족을 항상성·피드백 기제로 균형을 유지하는 체계로 보는 사이버네틱스 관점도 있다. 1차 수준 사이버네틱스는 관찰자(전문가)가 가족체계 밖에서 내부의 제어과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고 보며, 환류고리는 가족규범이 유지되거나 변화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다만 가족의사소통에서는 내용기능보다 관계기능이 더 중요하고, 가족규칙 중 암묵적 규칙이 모두 역기능적인 것은 아니어서 무조건 제거 대상은 아니다.
가족은 사회 변화에 따라 구조와 기능이 달라지고, 위기 상황에서 역기능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지만 가족탄력성을 발휘해 회복하기도 한다. 또 가족은 다세대에 걸친 역사성의 산물이며 구성원 간 상호 영향은 지속적이고, 가족마다 고유한 권력구조와 의사소통 형태를 갖는다. 다만 가족 내 공식·비공식 역할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와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4 이 개념이 나온 기출문제
해설·법령 근거까지 가입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최신 5개년 문항은 여기 나오지 않습니다.
5 체크리스트 + 암기팁
- 가족체계이론의 정의=가족은 물리적·지리적 근접성이 아니라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와 상호작용, 상호의존적 역할관계로 규정되는 사회체계다(L. von Bertalanffy·D. Jackson 등).
- 가족은 상위체계의 하위체계이면서 부부·부모자녀 등 하위체계를 품은 체계다. 하위체계 간 경계는 투과성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 가족 규칙은 항상성을 지탱해 다른 가족과 구별되는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시킨다. 가족은 부모-자녀 위계·세대 간 권력 배분 등 나름의 권력구조를 갖는다('권력구조가 없다'는 설명은 오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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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문제의 원인을 구성원 한 사람이 아니라 상호작용의 순환에서 찾는 것이 순환적 인과관계다. 언어·의미체계로 스스로 해법을 찾게 하는 접근은 사회구성주의 계열(해결중심·이야기치료)이지 체계론적 관점의 설명이 아니다 — 사례분석 문항에서 '가족구성원의 의미체계'가 선지로 나오면, 가족 각자가 상황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는지가 사례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 1차 수준 사이버네틱스=관찰자가 체계 밖에서 가족 내부의 제어과정을 객관적으로 관찰. 환류고리는 가족규범의 유지·변화를 설명 — 부적 피드백(환류)은 일탈을 억제해 체계를 안정시키고, 정적 피드백(환류)은 일탈을 증폭시킨다. 가족의사소통은 내용기능보다 관계기능이 중요하고, 암묵적 규칙이 모두 역기능적인 것은 아니다.
- 가족은 다세대 역사성의 산물로 고유한 권력구조·의사소통 형태를 갖지만, 가족 내 공식·비공식 역할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상호작용 패턴을 설명하는 개념군도 뜻까지 갈라 둔다 — 연합(세대 간 연합)=부모 중 한쪽과 자녀가 다른 한쪽에 맞서 연합하는 것, 구두점=연속된 상호작용에서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를 당사자마다 다르게 인식하는 것, 병리적 이중구속=모순된 두 메시지를 동시에 받아 어느 쪽으로도 반응할 수 없게 되고 이것이 반복·고착되는 것.